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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글 수 181
번호
제목
글쓴이
21 코드가 잘 맞는다?
fluorF
87348   2006-09-10
'코드'라는 단어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갑자기 사람들 입에서 정말 많이 오르내리는 단어가 되었다. 사실 이전까지 이 단어는 정치, 언론의 단어가 아니었고 음악가와 전기배선을 담당하는 기사의 단어였다. 이...  
20 CBT
fluorF
115562   2006-04-22
4월 21일에 CBT를 보러 아침부터 일어나 약간의 준비를 하고는 공덕으로 향했다. 정말 낯선 건물, 낯선 분위기. 지하로 내려가보니 이미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약간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저곳이 토플을 치는 곳이구나. 잘 ...  
19 염료의 혁명, 모브 (Mauve)
fluorF
96734   2005-12-21
영국의 퍼킨은 인조 염기로부터 말라리아의 치료약이라고 널리 알려진 '키니네'를 합성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전해진다. 약을 합성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때였다. 마치 요즘 페니실린과 탁솔을 합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18 こんにちは。
fluorF
105360   2005-12-08
빈(Wien)의 교외 시장길을 거닐다가 상인들이 우리들에게 외친 소리였다. 곤니찌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 잠깐 당황하더니 이내 목소리를 가다듬고 외친다. 니하오. 글쎄. 한-중-일 세 나라 사람들을 외국인들은 잘 구별하지 못...  
17 [아세모] 2. 비전향 장기수 송환
fluorF
95106   2005-11-27
지난 2003년 5월의 화창한 날, 내 친구와 나는 서울까지 가서 '송환'이란 영화를 봤다. 비전향 장기수 할아버지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처음보는 형식이라 놀라웠던 영화, 내용은 더욱 놀라웠다. 영화에 등장하는 할아버...  
16 에비구레오, 스도이고, 그리고 바울
fluorF
130651   2005-11-27
성경의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전도사역을 다룬 내용이지만 사실 중반부 이상의 대부분의 지면을 차지하는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사도 바울(Paul)이다. 그는 원래 독실한 유대교도로 당시 가장 유명했고 가장 존경을 받았던 랍비인...  
15 철학의 에스프레소
fluorF
164804   2005-11-13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의 무료한 시간을 때울 겸 예전에 질러버린 책 '철학의 에스프레소'를 읽고 있다. 철학은 참으로 독특한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철학은 마치 정반대의 학문인 듯 하지만 세상의 진리 혹은 이치를 탐구한다...  
14 반사광
fluorF
142352   2005-10-27
중학교 때 미술을 배울 때의 얘기였다. 나와 내 동생은 한 화가에게서 미술을 같이 배웠다. 우리 집에 뭐 여유가 있었다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는 기왕 제의가 들어왔으니 기회를 그저 잡은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돌...  
13 위태로운 평형
fluorF
97629   2005-10-08
오늘 자다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길래 다시 잠을 청했다. 그런데 이미 밝아지고 있는 터라 도통 잠이 오질 않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침대 옆에 있던 협탁에 있던 눈가리개를 집어 쓰고는 이불에 들어간다. 그런데 왠일인가. ...  
12 소문, 그리고 호이겐스의 원리(Huygens' principle)
fluorF
235802   2005-10-08
물리학의 파동 부분에 가면 정말 수많은 용어들이 등장하지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호이겐스의 원리'이다. 호이겐스는 네덜란드의 물리학자로 수학, 물리학, 천문학에 여러 영향을 끼친 사람이었다. 그는 정확한 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