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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F
2023.04.27 00:21

저는 이런 상황에 놓일 때마다 큰 책임감을 느끼는 편입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제 동생은 가끔 이런 광고나 판촉 행사 관련 글을 접하게 되면 제게 문자를 보내 '오빠, 이게 맞는 말이야?'하고 묻는데, 일반 대중은 이렇게 과학 관련된 주제에 관해서 누군가에게 물어볼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찾아간 웹사이트나 유튜브 영상에서는 박사학위를 딴 사람의 감언이설이나 흘러나오고 있으니, 그대로 넘어갈 수 밖에 없겠지요.

과학적 사고라는 게 별 것이 아님을 언제나공부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판별하며 사고합니다. 의심은 모든 진실의 가장 첫 단추인데 이것을 간과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비록 그런 것을 배우지 못하는 사회 환경에서 자라나 이러한 덕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태반일지라도 국가의 후원을 받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잘못된 행각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의무라면 의무겠지요. 비록 잘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포기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가 된대도 그런 사람들처럼 사기급 직업을 가지며 이름 석자걸고 장사하고 싶지 않다는 말씀에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우리가 돈이 부족할지언정 양심이 비어있지는 않지요! 언제나공부님의 댓글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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