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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부'라는 것은 다른 재능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도량과 능력대로 주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섯 달란트를 가지고 새로운 다섯 달란트를 남길 만한 사람에게 한 달란트만 주는 것은 사회적 낭비 혹은 손실이 아닐까요. 마땅히 더 큰 부를 가지고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도 똑같은 수준의 부가 주어지는 것보다는 추가적인 부가 어느 정도 더 주어지는 것이 전체 사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필시 자기가 이룬 것이 실은 타인이 이룬 것에 기인함을 알 것이고, 신앙인이라면 그것이 결국 신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겠지요. 작은 것에서부터 그런 것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