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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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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3 황당한 바둑 이야기
fluorF
89115   2008-02-12
스페인에서 귀국한 지 얼마 안 되었던 2월 초순의 한 새벽이었다. 늦은 새벽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바둑 대국을 TV로 지켜보고 계셨다. 목소리가 아주 낯익은 노영하 9단의 해설이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게 옛날 생각이 났다. ...  
132 빛의 상보성(相補性)과 하나님의 성품
fluorF
89374   2007-04-03
요즘 기초현대물리 시간에 선생님께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하시는 것이 바로 빛의 상보성(complementarity,相補性)이다. 빛이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우리에겐 식상한 과학 이야기가 되었을 정도로 너무나도 유...  
131 남아공의 달
fluorF
89560   2007-02-03
남아공 여행 중에 언젠가 달을 본 적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자주 봤던 그믐달이었다. 문학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그 그믐달은 꽤나 새색시의 눈썹을 닮았으며, 할머니의 굽은 허리를 보는 듯 했다. 순간 마음 한...  
130 글렌 굴드(Glen Gould)의 허밍
fluorF
89673   2008-12-17
글렌 굴드는 매우 유명한 20세기 피아노,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특히 그가 연주한 바흐(J.S.Bach)의 골드베르크 협주곡은 명반으로 자주 손꼽힌다. 글렌 굴드는 놀라운 그의 연주 실력과 더불어 그가 벌인 기행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129 소비되는 스타
fluorF
89956   2006-10-04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요즘. 아침 일찍 문을 열어보니 앞에 놓여있는 신문지가 퍽이나 두꺼워 보인다. 아. 추석맞이 광고전단지가 수북히 들어있었지만, 그 외에도 추석특집이라고 따로 찍어낸 신문지가 가운데 껴 있었...  
128 반말을 쓰라니까?
fluorF
90183   2008-09-04
한국어와 일본어에는 서구권 언어에서는 찾기 힘든 언어 형태가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높임말'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일본에서는 '켄쥬고(겸양어)'라고 불리는 것이다. 한국어의 경우 흔히 선어말어미 '-시-'를 넣거나 단어를 높임...  
127 평형과 발전
fluorF
90381   2007-09-21
수업 시간에 다양한 이야기를 강의 삼아 하시는 무기화학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높은 수준의 평형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눈에 띄는 발전이 없다 하더라도 Good이라고 한다. 그에 비해 한국은 아직 높지 않은 수...  
126 정수기를 바꾸다
fluorF
90794   2009-04-30
정수기를 바꿨다. 웅진 코웨이의 4월 행사로 매달 19,500원씩 내면 기존에 쓰던 정수기를 새것으로 바꿔준다고 한다. 최근 불만제로라는 MBC 프로그램에 정수기의 '정수가 전혀 되지 않는 정수'에 대한 피드백으로 웅진 코웨이에...  
125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fluorF
90850   2007-07-19
터키가 선거기간인가보다. BBC를 잠깐 틀었는데 Turkey Election해서 특집 보도를 하고 있었다. 저녁 식사 중이라서 좀 더 흥미가 있는 채널로 곧 돌리려다가 TV 화면에 비친 터키 국기, 그리고 그 사람의 사진이 그 아래 ...  
124 이닦기 하나는 최고인 한국인들!
fluorF
90852   2008-09-25
양치질의 3.3.3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간 양치질을 한다는 것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법칙이라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시절에 '객관적인' 청결한 생활을 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