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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글 수 184
번호
제목
글쓴이
44 황당한 바둑 이야기
fluorF
103644   2008-02-12
스페인에서 귀국한 지 얼마 안 되었던 2월 초순의 한 새벽이었다. 늦은 새벽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바둑 대국을 TV로 지켜보고 계셨다. 목소리가 아주 낯익은 노영하 9단의 해설이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게 옛날 생각이 났다. ...  
43 숭례문을 떠올리며
fluorF
109386   2008-02-12
한 나라의 으뜸가는 보물이 화마(火魔)에 휩싸여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그저 발만 동동 굴리며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어제 새벽의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崇禮門)이 무너졌다. 역사에 남을 만한 이 부끄...  
42 조장의 각오 :)
fluorF
112490   2008-02-08
올해에도 교회 청년부에서 조장이 되었다. 벌써 3년째 1년에 한 번씩은 꼭 맡게 되는 조장 역할. 이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작은 모둠의 리더들 중 하나가 된다는 것은 큰 모둠의 리더들 중 하나가 된다는 것보다 더 ...  
41 잘 생겨서 좋으시겠어요! 2
fluorF
108816   2007-12-20
내가 대학에 와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외모'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자산이자 무기라는 사실이다. 정말 잘 생긴, 혹은 유명세를 치를 만한 톡톡 튀는 외모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 이건 어디서 살 ...  
40 국내 박사
fluorF
105864   2007-12-07
내가 국어국문학이나 한국사 전공이었다면 유학은 절대로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고? 국어국문학과 한국사는 서울대가 세계 최고니까.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물어보자. 지금 화학과 물리를 공부하는 나는 유학을 생각하고 ...  
39 헌혈 혹은 매혈
fluorF
107915   2007-11-01
그제였다. 당일과 그 다음날 저녁에 각각 시험이 잡혀있었다. 대비도 할겸, 집-학교를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아껴서 공부하려고 베개랑 츄리닝이랑 세면도구를 다 챙기는 바람에 등교길이 사뭇 분주했다. 누가 보면 등교하기 전에 ...  
38 프랑스 중위의 여자
fluorF
109228   2007-10-10
문득 라면을 끓여 먹다가 TV를 켜니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독립영화를 EBS에서 방영하고 있었다. 상영시간은 30분 정도. 라면은 막 먹기 시작했다. 아, 그러면 라면 먹으면서 영화를 보면 되겠구나. 그런데 이 영화, 정말...  
37 미얀마의 국민들을 보호해 주소서
fluorF
101898   2007-10-10
지난 단기선교 때 다녀온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많은 미얀마인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사람들은 자국의 열악한 노동 수당을 받으며 힘들게 사느니 차라리 국경을 넘어 태국에서 차별을 받더라도 좀 더 나은 수당을 받아 모국...  
36 평형과 발전
fluorF
104468   2007-09-21
수업 시간에 다양한 이야기를 강의 삼아 하시는 무기화학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높은 수준의 평형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눈에 띄는 발전이 없다 하더라도 Good이라고 한다. 그에 비해 한국은 아직 높지 않은 수...  
35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fluorF
107258   2007-09-21
우리 나라 속담(俗談) 중에 있는 말이다. 내가 이것을 처음 본 때는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초등학교 2학년 1반 교실에 붙은 조별 신문 전지에 이 속담이 쓰여 있었다. 당시 초등학교 조별 신문을 만들면 정말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