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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글 수 183
번호
제목
글쓴이
93 오늘의 삶에 칭찬해주기
fluorF
99102   2008-10-18
최근 우리의 하루가 어렸을 때의 하루, 고등학생 때의 하루보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밤하늘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별빛들을 발견했듯 요즘 우리의 삶 중에서도 진실로 찬란했던 시간들이...  
92 연장자 공경에 대한 고찰, 그리고 현대 비판
fluorF
99191   2008-11-20
우리는 어려서부터 나이 든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늘 가져야 한다고 배워 왔다. 어른에게는 공손히 인사하고, 자리를 양보해 드리고, 말씀을 하실 때에는 경청하고, 원하시는 바가 있다면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양식...  
91 이론물리가 우월하다는 그 불쾌한 인식
fluorF
99382   2009-10-24
우리 학부에서는 으레 물리학 관련 과목을 듣는 사람을 수재급의 수준을 가진 사람으로 취급한다. 1학년 때부터 일반물리학의 벽을 절감한 사람들의 자조 섞인 칭찬이자 물리학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려는 비상한 의도이다. 물리...  
90 십일조 이야기
fluorF
99555   2010-02-07
오늘 십일조를 내려고 통장에서 돈을 뽑다가 기겁을 할 뻔했다. 돈을 뽑고 나니 모니터에 보이는 내 통장 잔액이 18원. 18원이라니. 내 지금까지 지내 오면서 통장 잔액에 두 자릿수가 찍힌 것은 처음 봤다. 이제 현금을 쓰는...  
89 음악가의 앨범
fluorF
99615   2009-05-17
일전에 에픽하이가 모 신문 기사에서 더 이상 음반 작업을 해서 앨범을 내고 싶지 않다고 심경을 토로한 것을 본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 최근 장기간 불어닥친 음악계의 불황으로 인해 앨범 판매도 저조한데다가 이전과는 달리...  
88 빠돌이, 빠순이당은 이제 그만
fluorF
101096   2010-05-22
나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친박연대'라는 집단이 당당히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말이 좋아 '친박연대'지 사실 좀 더 생각해 보면 '박근혜 지지자 모임'이라는 것 이...  
87 에스컬레이터는 두 줄로 타세요 1
fluorF
101252   2008-05-05
올해부터 에스컬레이터를 두 줄로 타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가다보면 가끔 민망한 시선을 어디다 둘까 1초간 고심한 뒤 앞 사람의 뒷태, 혹은 바닥, 대부분은 일정한 속도로 스쳐지나가는...  
86 유승준 2
fluorF
101320   2010-01-30
그제 학교에서 운동을 하다가 내내 10년 전쯤의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더니 이내 유승준 메들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가위', '나나나', '열정' 등등. 너무나도 자주 들었던 노래였고 TV에서나 거리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던 유...  
85 [아세모] 2. 비전향 장기수 송환
fluorF
101523   2005-11-27
지난 2003년 5월의 화창한 날, 내 친구와 나는 서울까지 가서 '송환'이란 영화를 봤다. 비전향 장기수 할아버지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처음보는 형식이라 놀라웠던 영화, 내용은 더욱 놀라웠다. 영화에 등장하는 할아버...  
84 하라는 대로 해!
fluorF
101732   2010-06-13
교수님께서 가끔 말씀하시는 일화 중의 하나가 원숭이 일화가 있다. 어떤 사람이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높은 위치에 매달아 놓았다. 원숭이가 바나나를 잡기 위해 다가가면 갑자기 위에서 샤워기가 틀어지게 되어 차가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