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orF's Laboratory

go to the main page

웹사이트 소개

Introduction of the website

fluorF 소개

Introduction of fluorF

새로운 소식

News

하루 이야기

Daily essay

Articles

사진첩

Album

방명록

Guestbook

facebook_fluorF twitter_fluorF youtube_fluorF linkedin_fluorF pinterest_fluorF

Articles

잡설노트

Notes

글 수 184
번호
제목
글쓴이
74 [아세모] 2. 비전향 장기수 송환
fluorF
119595   2005-11-27
지난 2003년 5월의 화창한 날, 내 친구와 나는 서울까지 가서 '송환'이란 영화를 봤다. 비전향 장기수 할아버지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처음보는 형식이라 놀라웠던 영화, 내용은 더욱 놀라웠다. 영화에 등장하는 할아버...  
73 쉬운 번역, 가까워진 성경 1
fluorF
119885   2009-03-16
Title [쉬운 번역, 가까워진 성경] Date 2009.03.16 이 땅 위에 성경을 번역한 언어는 엄청나게 많다. 최초로 쓰인 헤브라이어 성경이 그리스인들에 의해 그리스어로 번역되고 이렇게 쓰인 그리스 번역 성경은 로마 시대를 거...  
72 등록금을 둘러싼 논쟁
fluorF
119977   2011-06-17
늦은 시간에 MBC 100분 토론을 보다가 정말 기가 막혀서 몇 자를 적는다. 명목 등록금은 매우 높으니 어느 정도 낮춰져야 하는 것은 통감한다. 그러나 다른 세수를 끌어와 등록금을 낮추는 것은 조삼모사와 같은 것이다. 대...  
71 진보와 평화통일
fluorF
120508   2010-10-09
요즘 북한의 3대 세습과 관련하여 민주노동당과 경향신문간의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다른 정당들과는 달리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한 가치 판단을 유보하고 '그것은 그들의 방식을 뿐, 우리가 판단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는 코멘...  
70 종교 다원주의?
fluorF
120608   2005-04-24
도덕시간, 혹은 윤리시간에 우리는 '다원주의'에 대해 배운다. 근대 이전에는 한 가지 사상 혹은 한 가지 개념이 모든 것을 지배하던 시대여서 흑백논리 혹은 독선적인 것들이 사회를 휘젓고 다니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69 헤어 펌 이야기 1 - 지독한 황 화합물
fluorF
120616   2010-04-10
내가 처음으로 퍼머넌트 웨이브(이하 펌)를 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쯤이다. 점차 곱슬머리로 전향하던 내 머리는 급기야 '태어나서 저런 곱슬머리는 처음 본 것 같다'라는 말을 듣기에 이르렀고, 아무튼 고등학생 시절 나를...  
68 위태로운 평형
fluorF
121172   2005-10-08
오늘 자다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길래 다시 잠을 청했다. 그런데 이미 밝아지고 있는 터라 도통 잠이 오질 않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침대 옆에 있던 협탁에 있던 눈가리개를 집어 쓰고는 이불에 들어간다. 그런데 왠일인가. ...  
67 존재성과 유일성
fluorF
121689   2008-12-11
수학을 복수전공하는 형이 하루는 내게 이렇게 얘기했다. 학부 선형대수학 통년 과목 교과서로 쓰이는 '선형대수와 군' 책을 너무 좋아해서 서문을 외울 정도인데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있다고. "수학자들이 이렇게 존...  
66 전면적 친환경 무상급식의 그림자 1
fluorF
121899   2010-05-22
6월에 있을 선거에 앞서 야당의 '전면 무상급식'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버스를 타고 길을 지나가다 보면 지지를 호소하는 횡단막에 급식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주로 야당 후보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것인데 요...  
65
fluorF
121921   2005-05-16
내가 크면서 느낀 거지만 나는 욕을 정말 드물게 쓴 경우에 속한다. 내가 처음으로 욕이란 것을 입에서 처음 내뱉은 것이 초등학교 4학년 때였으니까 ㅡ 실제로 이런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도 흔치 않다. ㅡ 아마 10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