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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노트

Notes

글 수 185
번호
제목
글쓴이
85 반말을 쓰라니까?
fluorF
124685   2008-09-04
한국어와 일본어에는 서구권 언어에서는 찾기 힘든 언어 형태가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높임말'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일본에서는 '켄쥬고(겸양어)'라고 불리는 것이다. 한국어의 경우 흔히 선어말어미 '-시-'를 넣거나 단어를 높임...  
84 타블로의 학력위조 2
fluorF
124518   2010-06-12
2007년의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을 뛰어넘는 화제의 학력위조 사건이 혜성처럼 재등장했으니, 바로 에픽하이의 일원으로 명문대 수석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여러 곡을 히트시킨 타블로의 이야기이다. 논란은 2007년에도 있었으나 ...  
83 조장의 각오 :)
fluorF
124386   2008-02-08
올해에도 교회 청년부에서 조장이 되었다. 벌써 3년째 1년에 한 번씩은 꼭 맡게 되는 조장 역할. 이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작은 모둠의 리더들 중 하나가 된다는 것은 큰 모둠의 리더들 중 하나가 된다는 것보다 더 ...  
82 Salut, Monsieur Magritte? - 초현실주의를 잃어버린 무감각한 슬픔에 부쳐
fluorF
124139   2007-03-31
파이프를 그려놓고 그림의 제목이 Ceci n'est pas une pipe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라면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하지만 언뜻 생각해보면 내가 보고 있는 사물이 파이프라는 것을 아는 것은 내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을 떠올...  
81 [풍자] 나는야 자유를 갈구하는 크리스천 대학생.
fluorF
123848   2008-10-19
우리에게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우리는 새로 바뀐 법에 따라 모두가 '성인(Adult)'이라는 이름만 거창한 팻말 을 목에 매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게 무얼 의미하는 지 아시지요? 자유. 우리는 모든 것을...  
80 평론가의 비평, 그리고 문화 컨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
fluorF
123781   2009-05-17
평론가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는 자신들의 비평이 비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할 때라고 한다. 도대체 누가 그들의 비평을 비평답지 못하게 만드는 것일까?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자면, 그렇게 평론가들을 낙담하게...  
79 '막장' 짐바브웨 1
fluorF
123571   2009-01-06
짐바브웨라는 나라는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아프리카에서 꽤나 융성했던 문명을 자랑했던 나라였다. 이 지역에 정착해서 산 반투(Bantu)족들은 거대한 석조건물을 건립하여 도시를 이루며 살았는데, 포르투갈 선원들이 최초에 이를...  
78 프랑스 중위의 여자
fluorF
123132   2007-10-10
문득 라면을 끓여 먹다가 TV를 켜니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독립영화를 EBS에서 방영하고 있었다. 상영시간은 30분 정도. 라면은 막 먹기 시작했다. 아, 그러면 라면 먹으면서 영화를 보면 되겠구나. 그런데 이 영화, 정말...  
77 숭례문을 떠올리며
fluorF
123048   2008-02-12
한 나라의 으뜸가는 보물이 화마(火魔)에 휩싸여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그저 발만 동동 굴리며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어제 새벽의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崇禮門)이 무너졌다. 역사에 남을 만한 이 부끄...  
76 십일조 이야기
fluorF
122984   2010-02-07
오늘 십일조를 내려고 통장에서 돈을 뽑다가 기겁을 할 뻔했다. 돈을 뽑고 나니 모니터에 보이는 내 통장 잔액이 18원. 18원이라니. 내 지금까지 지내 오면서 통장 잔액에 두 자릿수가 찍힌 것은 처음 봤다. 이제 현금을 쓰는...